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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소형 교회 성공리더십

김정건님 | 2010.11.03 16:45 | 조회 1518
<img src="http://holypower.org/site/files/z5_6/2105730838_799f6ae3_0100006801745_03.jpg" alt="" /><br /><br />중소형교회 성공리더십
글렌데이먼 지음 | 김기현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06.07.25펑점




중 소형 교회의 성공리더십

글렌 데이먼/대한기독교서회




교회의 생명력은 교회의 규모나 프로그램이나 예산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교회의 생명력은 교회를 위하여 예비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작은 교회, 큰 교회로 구분하는 크기의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건강한 교회,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인가? 가 문제이다. 진정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교회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만 한다.

본서의 원제 " Shepherding the Small Church " 작은 교회를 목양하는 것이다. 1990년대부터 현재의 한국 교회는 전체 인원이 줄고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도 계속 정체하든지 줄어들 것이다. 오늘날 거의 98%이상의 한국교회가 중, 소형교회이다. 그리고 이중 거의 90%이상이 50명 이하의 소형교회이다. 그래서 본서는 현재 한국 소형교회의 어려운 목회현실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꼭 필요한 책이다.




본서는 서두에 ‘성공적인 목회’ 가 무엇인가? 라고 질문한다. 분명한 기준점을 정하자는 것이다.

저자 글렌 데이먼은 목회성공의 잘못된 기준점으로

1) 교인수로 성공을 결정하지 않는다.

2) 프로그램이 성공을 결정하지 않는다

3) 외부에 대한 태도가 성공을 결정하지 않는다

4)특정한 형태가 성공을 결정하지 않는다




목회성공은 외적 표준으로 정의할 수 없다. 목회라는 것이 결국 내적인 것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오랜 시간을 걸쳐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고 검증받아야 한다. 저자는 성공목회는 1)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 변화를 성공으로 규정한다 2)교회공도체가 성서적이고 신학적인 온전함에 얼마나 매달려 있는 가를 평가함으로 성공을 규정한다. 3)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교인들의 신뢰와 헌신이 주변인들에게 명백히 들어날 때 성공으로 규정한다. 3) 교회공동체가 사랑이 충만하여 단순모임에서 공동체의 완연한 기능 즉 하나님 백성으로서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용납하고, 더 많이 베풀고, 더 많이 친절하게 행동하고, 상대방을 더 많이 돌볼 때 즉 관계가 성공을 규정한다. 4) 교회공동체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선교, 지역사회봉사로 나타날 때 성공을 규정한다. 5) 일반사회와 하늘나라의 중간 매개체로서 교회공동체로 서는 것으로서 성공을 규정한다.




위와 같은 성서 원리에 충실한 목회방법론을 개발하기 위하여 저자는 5단계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1부는 먼저 지역사회를 이해하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사회의 일반 문화 즉 하위(세상)문화를 알아야 한다. 교회는 지역의 외딴 섬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의 선교주체로서 나아가기 위하여 분석할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교회공동체는 지역사회의 생각과 사고방식에 대한 폭을 넓혀야 한다. 지역사회의 필요성을 알아야 한다. 무엇이 과연 이 지역사회에 필요한가? 상처, 고통, 갈등, 욕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다음으로 섬기고 있는 교회를 이해하여야 한다. 모든 교회는 같은 형태가 하나도 없다. 오늘날 한국 상황에서는 단지 교회의 개척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연 그 교회가 10년후에도 건강한 교회로 존재할 수 있는가?를 처음 작은교회 때부터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농촌이든, 도시든 자본주의에 장, 단점에 익숙하다. 그리고 다양한 문화욕구안에 살고 있다. 그래서 자본주의와 현대문화를 교회의 리더는 파악해야 한다. 작은 교회가 주변지역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뿌리를 내리려면 주변지역을 철저하게 연구할 수 밖 에 없다.

소형교회가 지역사회에 어떻게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까? 저자는 그 대안으로서 초대교회의 형태를 취하는 가정교회를 제시한다. 작은 교회는 그 조직을 cell group의 형태를 취한다. 그래서 교회는 최소한의 인력과 재정을 가진다. 나머지 역량으로 가족의 친밀감을 증진시키며 작은 교회를 유지하고 응집력을 키우며 발전시라는 것이다.




2부에서는 저자는 소형교회도 지식으로서 기초신학을 개발하라고 말한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가르치라는 것이다. 건전한 교회를 위한 신학이 드물다. 신학은 오직 신학대학에서만 필요한 것처럼 인식되어 있다. 신학은 교회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지도와 같은 것이다. 신학은 신앙인 일상의 삶과 함께 하는 스타일이다. 건전하고 체계적인 교회를 위한 신학이 시급하다. 요즘 이단들이 한국교회를 허황된 교리(신학)로서 공격하고 있다. 기존교회들은 속수무책이다. 성경공부를 신학이라고 생각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성경공부가 단면적이라면 신학은 입체적이다. 많은 지식적 신학이 필요한것이 아니다. 교회가 가야한 순수 복음의 공동체성을 지향하는 교회를 위한 신학이 필요하다.




3부 작은교회의 성장과 지속성은 목회자와 성도의 성품에 달려 있다. 교회 본질의 문제는 성서적 성품을 개발하고 그 안에서 변화가 일어나느냐에 달려있다. 성서에 기초를 둔 성품을 개발하여야 한다. 성품(인격)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구원은 받았지만 과연 과거의 습관이 성서적으로 변했는가? 그리고 지금도 변하하고 있는가? 성공목회 여부는 성품에 달려있다. 이것은 목회능력과도 직결되며,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준다. 날마다 목회자와 공동체는 질문하여야 한다. 성서의 삶을 살려고 죄를 거부하고 의를 따라 몸부림치며 노력하고 있는가? 성령의 인도에 적극적으로 순응하며 교회를 이끌고 있는가? 교회공동체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삶으로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는가?







4부는 행동 즉 교회의 사명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전도, 다른 사람들을 충실한 제자로 변화시키는 제자훈련, 또 다른 제자들을 재생산하기 위하여 모집하는 것이다. 3가지 모두 작은 교회에 중요한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쓰면서 여러번 후회 했다. 왜 기본적인 위의 3가지에 대한 준비가 소홀했던지 아쉬움이 남는다. 개척 6년째이다. 그러나 이 3가지 그 어느 것도 초보적 단계이다.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성도들에게도 가르쳐야 한다. 훈련은 반복하여 익숙해질 때까지 열매를 가져올 때까지 하여야 한다.




5부 계획: 비전을 개발하는 것이다. 한국교회에서 가장 익숙하지 않은 것 중의 하나이다. 지난 10년간 비전을 개발하는 교회안의 프로그램들이 여러번 시행되었다. 그리고 나 역시 시간을 투자하여 노력했다. 그러나 비전이 없어서 비전을 만드는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4부 행동과 연결된 비전이 빈약했다. 머리와 손과 발이 따로 논다. 결국 둘이 함께 가야한다. 4-5부를 묶어서 함께 개발하는 것이 진실로 필요하다




이 책이 미국교회의 목회환경에 대한 해답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러나 한국 작은교회 상황과 많이 다르다. 원리는 좋았지만 적용은 여러 가지로 생각하며 고려해야 할 것 같다. 특히 도시이해부분과 작은 교회성장에 대한 부분이 그렇다. 책 제목의 ‘리더십’이란 단어는 무슨 의미일까? 처음부터 끝까지 의문으로 남는다. 책 판매를 위한 포장일까? 목회서적인데 좀 더 진실하게 표현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출처] 작은교회가 건강하게 되는 방법 (침신대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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